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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WIL02. [ Clean Architecture ] 사 놓기만 했던 책을 드디어 펼치게 된 한 주.
    Backend/항해99 <플러스 백엔드> 2024. 3. 30. 17:45

     

    벌써 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났다. Java + Spring Boot 3 은 여전히 익숙치 않은 상태.

    그럼에도 퇴근 후 매일 정해진 시간에 2 - 3 시간 씩 Project 를 진행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. 

    그와중에 계획한 운동까지 하며, '이것이 바로 갓생?' 이라는 에 빠져 뿌듯함을 만끽하는 중이다.

     

    2 주차 주제는 Clean Architecture 로, 확장과 유지 보수에 유용한 Architecture 에 대해 배웠다.

    정규 일정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는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느꼈다. 마침 나에겐 3개월 전에 사다 놓기만 하고 펼쳐보지도 않았던 Clean Architecture 책이 있었다. '읽을 시간이 없었다'라는 핑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음이 급해지니 앞 뒤 따지지도 않고 당장 책을 펼치게 되었다.

     


    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77283734

     

    클린 아키텍처 - 예스24

    살아있는 전설이 들려주는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원칙『클린 코드』와 『클린 코더』의 저자이자 전설적인 소프트웨어 장인인 로버트 C. 마틴은 이 책 『클린 아키텍처』에서 이러한

    www.yes24.com

    지금 까지 읽은 부분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다음과 같다.

    좋은 Architecture 는 Code 간 의존성이 한 방향으로 흘러야 한다. 의존성 방향만 일정하다면 Code 를 분리하거나 이동하여도 해당 Code 를 의존하고 있는 부분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정 범위가 줄어든다.

    결국 이 책은 Project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해 Programmer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았다.

    실제로 회사에서 Code 관리를 더 쉽게 하기 위해 혼자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했었는데 이런 노력들이 사실은 Clean Architecture 를 알면 훨씬 빠르게 해결될 일들이었다. 

     


     

    사실 책의 내용을 읽고 100%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. (사실 아직도 읽는 중...) 하지만 그럴 땐 항해의 코치들을 찾아가면 된다는 생각이 더 쉽게 책을 펼치게 된 데에도 한 몫 했을 것이다. 

     

    하나 뿌듯했던 점은 정규 일정 외에 한 추가 공부가 성장을 뚜렷하게 볼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!

    실제로 1주차 멘토링 시간에는 '도대체 뭘 물어야 하지...?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하지...' 했던 내가 2주차 멘토링 때에는 가장 많은 질문을 하게 되었다. 모를 때 검색을 통해 얻게될 답변보다 훨씬 정확하고 실제 현업에서 사용되는 답변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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